카테고리 없음2014. 1. 16. 00:59

ㅜ.ㅜ 여김없이 찾아오는 이 짜증

어제밤부터 오늘 또 짜증폭팔..

단거 엄청 땡기고 맛있는거 먹고싶고

또 고기도 땡기고...

집에 정말 아무것도 없어서 일어나서 공부좀 하다가

주섬주섬 옷입고 나가서 하늘봤는데 달이ㅋㅋ

무슨 하루의 시작이 맨날 달을 보면서 시작해 무슨 드라큘라야?

달이 매우 크길래 달력 봤더니 오늘 보름!


사나워진 내 장을 달래기 위해 먼저 고기집으로

다시 찾은 벨라스테이크 하우스!

저렴한 가격에 친절한 서비스

매우매우 굿굿.

저번과 같은 메뉴

아주머니가 날 기억하시는지

마늘빵 서비스에 스테이크 소스 따로 필요하냐고ㅋㅋ

여긴 레모네이드 무척 맛있음!! 저렴한 가격에 레몬이 듬뿍!

만족만족

오늘은 고기 굽기도 질기지 않고 괜찮았음

근데 저번에 먹었을 때가 고기가 더 맛있었던 듯?

그리고 같이 나온 방울토마토 샐러드는 오늘은 치즈가 안 뿌려져 있어서

실망ㅠㅠ 카프레제 맛이 안나! 그냥 방울토마토에 그 소스뿌려져있는 맛..


여튼 맛있게 얌얌 먹고 후식까지! 후식은 커피 녹차 아이스크림 중 하나 고를 수 있다.

난 커피! 물론 써서 다 못먹음


급 해피해피 해졌음


이런 해피함을 맛보게 해줄 벨라스테이크 하우스는 오늘이 마지막이겠지...

더불어 빵짓는 농부도ㅠㅠ

강릉을 곧 떠나면서 아쉬운게 있다면

벨라스테이크하우스. 빵짓는 농부. 그리고 바다!!!!!!


하지만 하루빨리 돌아가고싶은 마음 가득가득

Posted by 세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