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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6.17 말레피센트 1
  2. 2014.06.09 역린 2014
  3. 2014.05.22 2014년 5월 17일 고속터미널 캔모아
  4. 2014.03.26 관능의 법칙
  5. 2014.03.23 Turkey
  6. 2014.03.08 찌라시 : 위험한 소문
  7. 2014.03.08 모두가 부러워 할만한 날들
  8. 2014.01.16 으아아아아악 스트레스
  9. 2014.01.10 버니니 블러쉬 그레이프
  10. 2014.01.07 망할 원숭이같으니라고
카테고리 없음2014. 6. 17. 16:01



말레피센트 (2014)

Maleficent 
8.3
감독
로버트 스트롬버그
출연
안젤리나 졸리, 엘르 패닝, 샬토 코플리, 샘 라일리, 이멜다 스턴톤
정보
판타지 | 미국 | 97 분 | 2014-05-29


고작 5분여정도의 면접때문에 오랫만에 공들여 화장하고 힐을 신고 집을 나섰다.

그리고 5분여의 면접이 끝나고나니

집에 갈 수 없었다.

근데 만날 친구도 없다.

오늘 따라 왜! 각종 경조사가....ㅋㅋ

난 왕따였나보다.


요즘 뜸했던 영화관으로 갔다. 말레피센트와 황제를 위하여 중 고민하다가 왠지 모를 강한 끌림에 의해 말레피센트 당첨.

안젤리나 졸리 너무 멋지다. 정말 멋지다라는 말로 밖에는 표현할 수가 없는 것 같다.

그녀만의 포스...

나도 갖고싶다. 예쁨, 아름다움 보다 더 멋진 포스. 그 분위기.

졸리가 저주를 내릴때는 정말 온몸에 소름돋을 정도로 너무 아름답고 멋있었다.


그리고 엘르 패닝은 음.. 왠지 모르겠지만 캐릭터가 매우 사랑스럽고 예쁘고 그런 캐릭터였는데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그렇게 매력적으로 다가오지 못했다. 안 예쁘게 생겼구나 라는 생각까지 들었다.

언니 다코다 패닝 때문인건지.. 그녀가 역할을 소화를 잘 못했기 때문인건지.

나에게는 그렇게 매력적으로 다가오지 못했다.

오히려 말레피센트 아역이 훨씬 예뻣으며 오로라 아기때, 그리고 걸음마 할때가 훨씬 예뻤던듯.

물론 엘르패닝이 연기를 못했다는 것도 못생겼다는 것도 아니다...

그냥 내 느낌이 그렇다는 거지.

하지만 분위기는 굉장히 사랑스러웠던 것 같다.


무슨 말인지..ㅋㅋ

여튼 굉장히 매력적이었던 말레피센트 캐릭터였다.

잠자는 숲속의 공주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주는 영화였다.

Posted by 세리나:)
카테고리 없음2014. 6. 9. 00:03



역린 (2014)

7.4
감독
이재규
출연
현빈, 정재영, 조정석, 조재현, 한지민
정보
시대극 | 한국 | 135 분 | 201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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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보고싶던 영화였는데..

결국 영화관에서 막을 내리고 보게되었다.

처음 시작부분에 특히, 화면에 현빈을 너무 집중적으로.. 비현실적으로? 멋있게?

하튼 그런 도입부분에서부터 좀 거슬렸다. 영화에 집중이 안되고 스토리에 집중할 수가 없었다.

그 후로는 굉장이 재미있게 봤다. 영화관이 아닌 집이여서 그런지 몰입도는 살짝 떨어지긴 했지만

다른 사람들의 평점보다는 난 높게 주고 싶다.

한 역할만 비중있게 다루지 않고 현빈과 정재영과 조정석 모두 과거씬을 통해서

감정이입을 할 수 있게 되있는 구조..? 라고 해야되나 하튼 그런식으로 진행이 되는데

그래서 그런지 각각 역할에 대해 행동의 이유를 공감할 수 있지만

집중적으로 한 인물에 대한 감정이입도는 떨어지는 듯했다.

후에 영화에 대한 기사를 봤는데 이유가 이재규 감독이 드라마를 주로 하던 감독이라서

멀티캐스팅? 이었나 이런 구도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이라고 되있었는데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영화를 볼때 한 인물에 이입을 주로하는 나로써는 몰입도가 조금 떨어지는

느낌이였다.

하지만 전반적인 영화은 매우만족.

Posted by 세리나:)
먹을거2014. 5. 22. 15:57

날짜 : 2014년 5월 17일

장소 : 지하철 3호선, 9호선 고속터미널역 내 캔모아

음식 : 딸기빙수

가격 : 7500원







작년에도 왔지만 역시 고등학생때 자주갔던 느낌 그대로 아기자기 오밀조밀..

앉을땐 좋았지



이게!! 이게 딸기빙수라고!!!!!

비록 먹다가찍어서 더 맛없어 보일 수 있지만...

뙇!!! 나왔을때부터 

이건 뭥미????

나 쇼핑 다 하고 남은 마지막 7500원으로 먹은건데!!!!!!!!!!!


생긴건 그래도 맛있을거야. 추억의 딸기빙수 맛일거야 했지만.





이걸 다 먹어야되 말어.... 이런 생각으로 먹다가 먹다가 버림.

내가 왠만하면 맛없다는말 안하는데 말이야.


이거 참. 참참참 참내



심지어 우유도 맨 아래에만 있어서

위에 냉동딸기랑 얼음이랑 섞어지도 않아서

우유 추가로 더 받아옴.


그리고 냉동딸기는!!!!!!

왜 빙수를 다 먹는 순간까지도 얼어있냐고 ㅠ.ㅠ 적당히 녹여서 줘야지

그리고 내가 냉동딸기 씹어먹는데... ..아..또르르

심지어 딸기조차도 맛없는 딸기야..



내7500원!!!......아깝다.......

캔모아에 대한 내 추억까지 망쳐놨어



Posted by 세리나:)
카테고리 없음2014. 3. 26. 04:41

 


관능의 법칙 (2014)

7
감독
권칠인
출연
엄정화, 문소리, 조민수, 이경영, 이성민
정보
드라마, 코미디 | 한국 | 108 분 | 201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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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에서 보려다 결국 못 보고 집에서 보게 된 관능의 법칙.

흥행하진 못했지만 영화관에서 봤어도 후회하지 않았을 영화인 것 같다.

 

한참 오춘기를 겪고 있는 내게 더더욱 우울함을 가져다 준 영화.

어른이 되었지만 아직 어른이 되지 못한 내게.

어른이 된다는 아니 되었다는 성장통을 겪고 있는 나를

더더욱 슬퍼지게 하는 영화였다.

 

마지막 엔딩때 나온 삽입곡, 제목은 모르겠지만(아마 오후4시일것 같은?)

영화 주인공들의 나이인 40대와 매우 어울리는 곡인 것 같다.

 

우울한 밤이다

Posted by 세리나:)
카테고리 없음2014. 3. 23. 19:03

나의 세번째 여행국가 터키.

정확히 말하자면 여행으로서는 터키가 처음!

패키지로 갔다는 사실이 너무너무 아쉽다ㅠㅠ

배낭여행을 원했다 어쩔수 없이 패키지를 선택해야 했던 나는

여행전부터 이미 흥미를 잃어서 사전준비고 뭐고 다 팽개치고 있다가

급 가게 되었기 때문에 터키에 대한 정보가 하나도 없이 갔는데.

이런 사정에서 패키지의 장점이 발휘되었다.

가이드분의 지나치게 상세하고 지루할 정도의 설명.이 어느정도 도움이 되었다.

 

여행후의 느낀점은

영어의 필요성.

사실 영어를 잘하지않아도 중학교수준의 영어만 되면 여행은 가능하지만

여행을 하면 할 수록 잘 하고 싶다는 생각이 불끈불끈.

그래서 여행을 갔다 온 지금 회화공부를 나름 열심히 하고 있다.

두번째는 용기!

난 여러가지 의미로 겁이 많은데. 점 더 용기를 가지고 다음번에는 혼자라도! 배낭여행을 꼭 갔다와야겠다고 맘을 먹었다.

다음번은 무슨 다다음달쯤에 당장 가려고 생각중!!!!

Posted by 세리나:)
카테고리 없음2014. 3. 8. 03:04

 


찌라시 : 위험한 소문 (2014)

7.5
감독
김광식
출연
김강우, 정진영, 고창석, 박성웅, 박원상
정보
| 한국 | 121 분 | 2014-02-20

 

사실 영화를 볼때 별 기대없이. 정보없는 보는 나에게

포스터는 많은 영향을 미친다.

책 읽을때도 표지가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처럼.

이 포스터 또한 나에게 꽤 흥미를 가져다 주었다.

왠지 범죄스릴러같은 느낌

영화 "화이"같은? 뭔가 파고 파면 뭐가 나올것 같은 스토리?

 

근데 막상 영화를 보면서 좀 실망했다.

포스터의 느낌과 영화의 느낌이 매우 달랐기 때문

 

영화 "감시자들"같은 분위기였던 같은데 감시자들은 매우 흥미롭게 흡족하게 보았던 반면

찌라시는 뭔가.... 부족한 느낌이다.

사실 영화를 보는 내내 흡입력이 부족했다. 집중력이 흐트러질듯 말듯 한 상태로 봤던 듯.

흡입력은 이정도.

딱히 놀랄만한 반전도 없었고. 감독님이 하고 싶은 말도 제목 찌라시에서 나타는 게 다인듯...?

심야할인으로 6000원에 봤는데도 돈을 잘 썼다고 생각되지는 않는 영화였다.

 

그리고 목동메가박스에 10시 50분 찌라시 3관 젤 뒷줄에 앉았던 남여 커플

커플인지 친구인지 모르겠지만 정말.

짜증났다.

처음부터 뒤에서 의자밟고 넘어오며 등장. 이건 영화시작 바로 직전에 들어와서

자리가 줄의 가운데라서 양옆사람들 사이로 지나오기 그래서 그렇다 치고.

무슨 앉자마자 대화를ㅋㅋㅋㅋㅋ

소근소근이 아닌 그냥 평상시 목소리로 어쩌고저쩌고

영화보면서 사이사이에도 어떻게 그렇게 당당하게 대화하시는지.

남자는 나갈때도 급해선지 모르겠지만 앞줄 의사를 신발로 밟고 넘어가고

스스로 통제가 안되는 유치원생인건지 영화관 에티켓을 모르는건지...

정말 기분좋게 영화보러가서ㅠㅠ

 

 

 

 

 

Posted by 세리나:)
카테고리 없음2014. 3. 8. 02:44

요즘 하루하루가 한가하다

하루종일 집에서 뒹굴뒹굴.

용돈 받은지 얼마안되서 돈도 있고 취업하고도 대기중이라서 시간도 있고.

국내여행 계획도 해외여행 계획도.

출국날만 기다리는 중.

딱히 할일도 없고 부족한 것도 없는 요즘.

근데 왠지 의욕도 없고 기운도 없다.

기분도 안좋고

자꾸 침대에서 뒹굴어서 인지 점점 땅속으로 가라앉는 느낌

그렇게 바라던 여행인데 생각보다 설레지도 기대되지도 않는다.

 

국시전 그렇게 내가 꿈꾸던 날들인데.

이 날만 바라보며 열심히 공부했는데

왜인거지

 

국시전에는 여행계획도 알바도 헬스도 그렇게 다 하고싶었는데

대체 왜???

미친것 같다.

 

여튼 이런 기분을 전환할 겸 힘겹게 씻고ㅋㅋ

밖으로 나왔다

하지만 이미 저녁 9시....

내가 좋아하는 서점도 이제 곧 문 닫을 시간

영화시간도 애매하고.

조금 남은 시간이나마 문닫기전 서점에서 때우다가 영화관 로비에서 서성이다

영화를 보고 집에 들어왔다.

심야영화가 끝나고 집에 돌아오는 길은 항상 날 기분 좋게 해 주는 것 같다.

Posted by 세리나:)
카테고리 없음2014. 1. 16. 00:59

ㅜ.ㅜ 여김없이 찾아오는 이 짜증

어제밤부터 오늘 또 짜증폭팔..

단거 엄청 땡기고 맛있는거 먹고싶고

또 고기도 땡기고...

집에 정말 아무것도 없어서 일어나서 공부좀 하다가

주섬주섬 옷입고 나가서 하늘봤는데 달이ㅋㅋ

무슨 하루의 시작이 맨날 달을 보면서 시작해 무슨 드라큘라야?

달이 매우 크길래 달력 봤더니 오늘 보름!


사나워진 내 장을 달래기 위해 먼저 고기집으로

다시 찾은 벨라스테이크 하우스!

저렴한 가격에 친절한 서비스

매우매우 굿굿.

저번과 같은 메뉴

아주머니가 날 기억하시는지

마늘빵 서비스에 스테이크 소스 따로 필요하냐고ㅋㅋ

여긴 레모네이드 무척 맛있음!! 저렴한 가격에 레몬이 듬뿍!

만족만족

오늘은 고기 굽기도 질기지 않고 괜찮았음

근데 저번에 먹었을 때가 고기가 더 맛있었던 듯?

그리고 같이 나온 방울토마토 샐러드는 오늘은 치즈가 안 뿌려져 있어서

실망ㅠㅠ 카프레제 맛이 안나! 그냥 방울토마토에 그 소스뿌려져있는 맛..


여튼 맛있게 얌얌 먹고 후식까지! 후식은 커피 녹차 아이스크림 중 하나 고를 수 있다.

난 커피! 물론 써서 다 못먹음


급 해피해피 해졌음


이런 해피함을 맛보게 해줄 벨라스테이크 하우스는 오늘이 마지막이겠지...

더불어 빵짓는 농부도ㅠㅠ

강릉을 곧 떠나면서 아쉬운게 있다면

벨라스테이크하우스. 빵짓는 농부. 그리고 바다!!!!!!


하지만 하루빨리 돌아가고싶은 마음 가득가득

Posted by 세리나:)
카테고리 없음2014. 1. 10. 01:44

홈플러스에서 행사하길래 집어온 버니니 블러쉬

음................

Posted by 세리나:)
카테고리 없음2014. 1. 7. 04:15

오랫만에 보는 일드에ㅠㅠ

빠져버렸다... 전차남이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

하루에 한화에서 두화정도 밖에 못 보고있지만.....

어째서 인지 공부하는 양이 줄어버렸어ㅜㅜ

멍청이

다시 피치 올려서 열심히 해야지!!!!!!


하지만 역시ㅜㅜ 저번에 하루 놀았더니 흐름도 끊겨버리고

3개년 매일매일 꾸준히 일주일 지났더니 지겨워.......

난 따분함. 꾸준함. 반복. 규칙적. 인 것 과는 맞지 않는 걸까ㅠㅠ?

하지만 공부를 다이나믹하게 매일 매일 변화를 줘 가면서 할 수는 없잖아?

Posted by 세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