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좋은 날들만
어제 하루 종일 일하는 내내 짜증이었지만 일끝내고 간 한강은
덥기만 하던 여름에서 가을이 점차 다가오고 있다는 것이 느껴져서일까
힘들게 일만 하던 날들에서 여유를 느낄수 있게 되었다는 사실때문일까
날 힘들게만 하는 사람이 아닌 즐거움을 함께 할 수 있는 사람과 같이 일할 수 있다는 사실때문일까
-2015.08.17
생일은 이미 한참전에 지났지만
다들 바쁜 일정속에서 잠깐이라도 날 위해 모여서 축하해 줘서 고마워.
-2015.08.18